DECEMBER
in Tokyo from 22 to 31

몇시간 후면 도쿄행-
저녁비행기는 처음 이용하는데
새벽행 비행기보다는
출발 전 여유가 있어 의외로 좋은듯.
도쿄 갔다 돌아오면 새해.
여행은 언제나 현실감이 없기 때문에
떠나기 전인 지금이 2009 마지막날처럼 느껴진다.
올해는 뉴욕에서 시작해서 도쿄에서 마무리.
그렇지. 올초까지만해도 나는 아직 뉴욕에 있었구나-
시간은 늘 이리도 무심히 성큼성큼 잘도가지요.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 해피뉴이어.

 

 

 

 

20091221

여러가지 프로모션 진행에 샘플 티셔츠까지 직접 입어보니
이제야 조금씩 실감난다.
여름내내 작업했던 리바이스 아시아 collaboration.
리바이스와 오케이티나가 만나 함께 만든 새로운 이야기.
리바이스 2010 s/s 커밍순!

 

 

 


20091216

동네니깐
어그 신어도 괜찮아.
예전에 marine이
어그랑 젤리슈즈가
세상에서 가장 stupid한 패션이라고
했던게 생각난다. 그때 내가 그랬지,
어그는 패션이 아니라 서바이벌이라고.

 

춥다.
그래도
마음은 따뜻한 요즘.

 

 


20091215

사람의 마음은 참 깊은가 봐.
낮에는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잇달아 나타나니.

ひな菊の人生

 

 

 


20091213

sunday morning.

 

 

 


20091212. new products.



마리가 드디어 인형으로 출시 :)
오랫동안 준비하고 기다려왔던 아이들이라
하루종일 보고 또 보고, 내 품에서 떠날 줄을 모른다.
보들보들하고 포근함이 느껴지는 재질로
귀여운 눈코입 그리고 머리의 꽃장식은
마치 어렸을 적에 갖고 놀던 손바느질 인형처럼 정감어리다.
보는 이의 마음까지 푸근하게 하는 그런 아이들.
특히 제작과정에서부터 이슈가 되었던 막내는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엉성한 바가지머리가 정말 너무너무 귀여움!


스무살이 훌쩍 넘어서도
인형을 너무나 사랑하는 나이기 때문에.
오케이티나의 첫 인형인 마리에게 무한한 애정이 생길 수 밖에.
앞으로 오랜시간동안 마리의 가족들, 친구들을 계속 계속
작업해보고 싶다. 마리가 외롭지 않게!


많이 사랑해주세요.♥

 

 

 

모두에게 해피크리스마스 될 수 있게
문자가 아니라 직접 쓴 카드를 전해보세요.
굳이 오케이티나 카드가 아니어도 좋으니 :)

 

 

 


20091208

첫눈이 내렸다. 인터뷰 가는 길이라 그리 로맨틱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잠시나마 온 세상을 새하얗게 덮어버린 함박눈을 차안에서 바라보고 있자니
밤새 허전했던 내 마음이 다 위로가 된다.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연이은 작업들로, 몇 번의 계절이 바뀌고 난
지금에서야 여유가 조금 생겨 원망 많이 쌓인 내 사람들을
미안한 마음과 그것보다 더 큰 반가운 마음을 안고 하나 둘 보기 시작하는데
사람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그날 밤은 더 길고 길더라.
오히려 방안에서 작업만 내내하던 그 시간 안에서는 모든게 충만했는데
그 안에서 나와 사람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자꾸만 허전한 마음이 든다.


 



20091207

예술과 아무런 상관없는 것들이
예술과 상관있는 모든 것입니다_조지프 그리즐리

 

 


20091201

the last month of 2009.
are you ready to say bye to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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