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0090827

굳이 달력을 넘겨보지 않고도
해가 짧아지고 저녁 공기가 제법 선선한걸 보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고 있다는걸 금방 눈치 챌 수 있다.

 

 

 


올 여름은 휴가도 반납한채
주위사람들의 원망을 뒤로한채
바쁘다 바쁘다를 입에 달고 작업에만 몰두하며 지냈는데.
지금쯤이면 어느 정도 마무리되있을 일들이
언제나 그렇듯 일이 마무리 될 때 즈음에는
다른 새로운 일들이 조금씩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하여
당분간은 조금 더 바쁘겠다며 여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는 단념.

 

 

 

 


20090823

오케이티나. 동전지갑.

 

 

 


20090822


내가 살고 있는 세상들의 소식이
왜 이리 현실감이 없는 건지.
왜 이리 마음이 아픈 건지.

 

 

 


20090820

타국에서의 아침식사.

 

 

 

 


20090814

my room

도쿄 폴라로이드 필름, 오케이티나 엽서
그리고 재키.


 

 



느낀 일은 굉장히 구체적인 것인데도,
막상 그것을 말로 해보면 그런 구체성 같은 것이
자꾸 자꾸 옅어져가고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제대로 말할 수가 없어요.




ダンス, ダンス, ダンス

 

 

 


20090813



I love playmobiles, especially vintage playmobiles.



요즘 또 다시 플레이모빌을 하나 둘- 정도가 아니라
패밀리 정도의 엄청난 숫자로 데려오기 시작했다.
장난감이나 인형을 좋아하는건
명품백이나 구두를 모으는 것보다 소박할지 모르겠지만
소박한 마음이라는 것에 합리화되어 오히려 경계가 쉽게
풀어진다는 것이 문제.



-
어제 구입한 sakai asuka 앨범 참 좋다.
그녀가 기존에 프로듀스한 음악들을 좋아해서이기도 하지만
앨범 커버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일러스트라
망설임 없이 구입했다. 무언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
뮤지션의 정보 없이 커버가 마음에 드는 앨범을 구입한다 하여도
음악 역시 좋은 경우는 꽤 높은 확률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단순히 디자인이 근사한 앨범이 아니라
지극히 내 취향적으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경우 확실히 그러하다.
특히 외국에 여행 갔을 때 이런식으로 구입한 앨범들이 몇 있는데
역시나 그 안의 음악까지도 마음에 들어
미술과 음악이 하나로 이어지는 기분이랄까.
아니 다시 말해 좋은 감성은 결국 하나로 이어지는거겠지.

 


 


20090812



오케이티나. 카드지갑. 그리고 스티커.

 



 


20090810

 

 

 

 


20090807

다들 잘 지내고 있으니깐
아니 잘 지내지 못하더라도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이니깐

젠젠 다이죠부.

 

 

 

20090806




Le Sens Propre
one of my favorite short films



좋아하는 영상 중에 하나.
블로그가 아니니깐, 하루 하루 소소한 일상을 담아내는
다이어리 성향의 노트이고 싶어서
혹은 내 것만 올리자는 고집 아닌 고집으로
스크랩 이미지나 특히 동영상은 안 올리려고 했는데
지난 일기의 사진이 자꾸 이 영상을 떠오르게해서
왠지 올리고 싶어졌다. 고집 아닌 고집이 사라진건가.


이러다 마음이 변해 언제 또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20090802



renewal
and
my note 2 _ update


 


20090801

8월이라는 단어 앞에
'벌써' 라는 수식어를
쓰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


벌써 8월

 

 

 

 

39. 38. 37. 36. 35. 34. 33. 32. 31. 30. 29. 28. 27. 26. 25. 24. 23. 22. 21. 20. 19. 18. 17. 16. 15. 14. 13. 12. 11. 10. 09. 08. 07. 06. 05. 04. 03. 0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