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쓰는 작가들
작가들의 이야기는 그 시대의 관심사를 대변한다.
각 장르에서 또렷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6명의 작가를 만났다.
홍수영(그림책 작가)
'오랫동안 티나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했지만,
책이 생겼을 때 비로소 그 안에서 티나가 살아가는 느낌이 났다.'
'그림책=어린이책'이라는 공식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구분이다. 어린이 시각과 어른의 시간의 차이는 크게 없는 것 같다. 누구나 그림으로 위안, 공감을 받을 수 있으니까.'
Q. 아기가 태어나면서 그림에도 변화가 있었나? '정말 많이 달라졌다. 아이와 가장 가까이 지내다 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아이는 티 없이 맑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수수한 에너지 덕분에 책임감이 많이 생겼다. 이렇게 맑은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고 생각하니 어른으로서 진정성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작업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더불어 아이에게 더 나은 세상을 주고 싶다는 마음에 자연스레 사회 이슈에 대해서도 보다 깊이 생각하게 됐다.
(중략)
'굴러가는 모든 것을 '빠방'이라고 부르는 아이 덕분에
자동차를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됐다.
평소 잘 안 쓰던 노란색도 아이가 좋아하니 자꾸만 눈이 간다.
요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기도 하다'
TV program. 2016
SBS.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 톡톡' 프로그램 2016년 4월 '아빠가 드려주는 이야기 톡톡' 17화에 그림책<티나의 양말>이 소개되었습니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마련한 `2015 춘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CAF)'이 지난 6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자 협회와 라이센싱 협회, 중국·베트남 애니메이션 기업 및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해 창작애니메이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날 열린 지역문화콘텐츠 제작 및 사업설명회에서는 신규 창작 애니메이션 `꽉잡아'를 비롯해 `구름빵 시즌3' `숲 속 배달부 빙빙'의 제작발표와 해외투자 협약이 이루어져 강원 춘천 애니메이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올해 CAF 축제동안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들의 컨퍼런스와 문화콘텐츠 개발사업 설명회, 원작기반의 애니메이션 기획안 공모전 시상식 등 품격 높은 비즈니스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6일 오후에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 툰갤러리에서 '2015 AAR 원작기반 애니메이션 기획안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금 1500만원이 제공되는 최우수상에는 홍수영 씨가 출품한 ‘티나의 양말’이 수상하였으며 10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 우수상에는 선병준 씨의 ‘마법사 조나단’이, 100만원이 걸린 학생특별상에는 강원애니고 하유림·차소연 등 학생들이 출품한 ‘작은 곰인형 베냐’가 수상했다. 최우수작인 ‘티나의 양말’은 사람과 동물이 어우러져 사는 평화로운 123 마을에서 벌어지는 티나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꾸며졌으며 우사작인 ‘마법사 노나단’은 동심을 찾아주기 위해 마법나라에서 내려온 마법사 조나단과 친구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코믹 스토리로 구성됐다. 또 학생특별상을 받은 ‘작은 곰인형 베냐’는 한계를 극복하고 진정한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는 '곰인형 베냐'의 이야기가 중심 내용이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제2의 구름빵'과 같은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수상작 선정시 '전 연령이 함께 보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에 가점을 두고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춘천시, CJEMN이 공동으로 진행한 행사로 수상작품들은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지원하게 된다.
아주뉴스 / 2015년 9월
Interview. Singles magazine. April, 2015
싱글즈 매거진 / 2015년 4월
Interview. womansense magazine. June,2013
우먼센스 매거진 / 2013년 6월
Article. SAMSUNG ChatOn. 2013.
삼성 쳇온 뉴스 / 2013년
Interview. Pagie Flynn webzine. 2012.
브랜드 '페이지플린' 웹진 / 2012년
Article. Singles magazine. 2011.
싱글즈 / 2011년 5월호
Interview. Design DB. 2010. 한국디자인진흥원 인터뷰
한국디자인진흥원 인터뷰.
취재. 한국디자인진흥원 정보지원실 이현주, 이지원
Interview. VOGUE GIRL magazine. 2010.
세계적인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2010년 봄,새롭게 변모한다.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화적인 일러스트로 유명한 홍수영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전격 시도, 상냥한 그래픽
프린트 아이템을 선보이며 데님 패션계의 싱그러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리바이스와 오케이티나 콜라보레이션에 담긴 귀엽고 상냥한 프린트는 두가지 컨셉트로 나뉘어진다.
리바이스의 2010시즌 메인 테마인 1960년대 히피 정신을 담은 'love&peace'와
뜨거운 태양,야자수,비치등 '캘리포니아드림'이 바로 그것.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아기자기한 느낌을 담은
'LEVI'S X OKAYTINA'라인은 데님 팬츠나 스커트와 매치해 캐주얼하고
발랄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티셔츠, 캔버스 백등 총 20여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보그걸 / 2010년 3월호. 기획 양윤정.
Interview. Levi's Korea. 2010.
리바이스 코리아 웹진. 에디터 정인혜.
Interview. 1300K webzine. 2009.
Interview. SKtelecom T-world webzine. 2009.
SK텔레콤 T월드 웹진. 에디터 박윤정.
Interview. ceci magazine. 2009.
쎄씨 / 2009년 11월호. 에디터 백세라.
Interview. 7321store. 2009.
전체 인터뷰 내용은
7321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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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ith Cheil about HapTic Designs. 2009.
햅틱팝 인터뷰. 제일기획.
Interview. 7321DESIGN. 2008.
7321DESIGN. 에디터 장백지.
Interview. magazine VogueGirl 2007.
(OkayTina was misspelled on the magazine. sorry about that)
한없이 귀여운 오케이티나의 소녀들처럼 맑고 순순한 일러스트레이터.
홍수영. 어느 날 갑자기 훌쩍 뉴욕으로 떠난 그녀가 조곤조곤 들려주는.
그녀의 그림처럼 사랑스러운 이야기.
보그걸
에디터. 김미주.
Interview. Movieweek magazine 2007.
'Okay Tina' 속에 오밀조밀 모여 있는 일러스트들은
순간적으로 세상만사를 잊게 해주는
달콤한 효과가 있다.
갖고 싶기도 하고, 안으로 들어가서 놀고도 싶은 마음이 공존하는 그런 그림들이다.
무비위크 기자. 홍수경.
Interview. VogueGirl magazine 2007.
GIRLMYSELF
소녀라는 단어에 덧칠된 이 세상의 모든 수식어와 이미지들로도
설명할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존재,
G.I.R.L 15명의 걸을 통해 그 물음에 힌트를 얻다.